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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빌라 1층서 화재…잠자던 10대 학생 1명 숨져

입력 2020-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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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40분쯤, 울산시 중구에 있는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주민 1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피해자가 집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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