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부겸, 민주당 전당대회 연기 요구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토론회 등 선거운동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김부겸 후보가 2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미루자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 위원회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전당대회 일정과 형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 통합 "비례 당선권 25% 호남 추천"미래통합당이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권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25%를 호남 지역 인사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 사과를 한 데 이어 호남 끌어안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3. 여야, 김대지 청문보고서 채택여야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이견 없이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김현준 현 국세청장의 이임식이 열리고… 오후에는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이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