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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여야 원내대표 회동…정기국회 논의

입력 2020-08-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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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낙연 자가격리… 민주 전대 비상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31일에 격리가 해제되기 때문에 29일 전당 대회에는 참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0일) 오전 중앙당 선거관리 위원회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전당 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 국회 상임위·토론회 줄줄이 취소

확진자와 접촉한 정치인들이 잇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차명진 전 의원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정됐던 국회 상임 위원회 일정이 취소되거나 축소됐고 토론회도 취소 되거나 연기됐습니다. 박병석 국회 의장은 앞으로 2주 동안 국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연기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3. 여야 원내대표 회동…정기국회 논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 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납니다. 윤리 특위와 코로나 극복 경제 특위 등 국회 특별 위원회 설치와 9월 정기 국회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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