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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사랑제일교회 인근 입시학원서 16명 확진

입력 2020-08-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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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사랑제일교회 인근 입시학원서 16명 확진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인근에 있는 체육대학 입시 전문 학원에서 16명이 넘는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부분 고3 수험생으로 교육 당국은 이들 학생이 다니는 인근 10개 학교를 상대로 추가 확진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예배에 참석한 작은 교회의 목사 부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는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사람만 623명에 이릅니다.

2. 전광훈 "코로나 검사 결과 못 믿어"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는 수십명의 교인들의 코로나 검사결과가 보건소와 병원에서 달랐다면서 이를 믿지 못하겠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교회측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고 누군가 바이러스 테러를 했다는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3.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 전국으로 확산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 교육대 입소자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50대와 60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일하는 직원 13명도 감염되는 등 바이러스가 불특정 다수에게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4. 의사협회, 예정대로 2차 총파업 강행

코로나 확산세 속에 예고된 집단 휴진이 철회될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던 정부와 의사협회간의 회동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의사협회는 다음주 사흘동안의 전국 의사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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