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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이별 요구에…30대 남성 아파트 투신 소동

입력 2020-08-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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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 아파트 9층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신에 대비해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한 뒤 베란다에 매달린 남성을 설득해 25분 후 집 내부로 당겨서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동거녀의 이별 요구에 낙담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남성을 응급 입원시킨 뒤 관련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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