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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전광훈 목사 확진…재수감 여부 미뤄질 듯

입력 2020-08-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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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전광훈 목사 확진…재수감 여부 미뤄질 듯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어제 저녁 서울 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전 목사는 보건소 차량을 타고 의료원으로 떠나기에 앞서 마스크를 턱밑으로 내린 채 웃으면서 전화통화를 하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에 따른 재수감 여부 결정은 당분간 미뤄질 전망입니다.

2. 방역 우려…사랑제일교회 엉뚱한 명단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하려는 정부 방역 활동에 차질을 빚게 만드는 일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제출한 교인과 방문자 명단에 이 교회와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포함돼 방역당국의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잘못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3. 사랑제일교회발 위기감…곳곳 전파 확인

사랑제일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립 교향악단 단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사랑 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고등학생을 개인적으로 레슨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도 주민 7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4. '결산안 심사' 8월 국회…여야 신경전 예고

정부의 결산안을 심사할 8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9월 정기국회의 전초전인만큼 공수처 출범, 수해 추경 등 현안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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