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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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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광훈 확진…화약고 된 '광화문 집회'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도 오늘(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 목사가 참석했던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가 감염 확산의 화약고가 될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검사받지 말라"

사랑제일교회 측이 지난 주말, 광복절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교인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집회가 끝난 뒤에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거론되지만, 집회 참가자를 모두 파악하긴 쉽지 않을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엉뚱한 명단 낸 교회…10살 아이도 포함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에 낸 교인과 방문자 명단에 교회와 관련 없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포함된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엉뚱한 시민들에게 검사받으란 연락이 가고 있는데, 잠시 후 뉴스룸에서 해당 어린이의 가족을 연결해보겠습니다.

4. 여의도순복음교회 3명 확진…성가대 의심

국내 최대 규모로 수십만 명의 교인이 다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명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성가대원인 확진자가 예배 과정이나 성가대 활동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 측은 관련성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5. 거리두기 3단계로 올리나…박능후 출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뉴스룸에 출연해서 지금의 상황과 방역당국의 대책을 설명합니다.

6. '광복절 기념사' 공방 가열…김원웅 출연

친일 청산을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두고 정치권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룸에 김원웅 회장이 출연해 발언 취지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7. 역대급 장마가 만든 역대급 '쓰레기섬'

거대한 쓰레기 섬이 있는 이곳은 소양호 상류입니다. 장맛비에 부유물들이 모인 겁니다. 한 달째 퍼내고 있지만, 양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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