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부산에서도 오늘(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됩니다. 항만 인근 지역과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고위험 시설 특별 점검은 이달 말까지 연장되고 원격수업기간도 이번주까지 연장됩니다.
2. 방역 위반 외국인 치료비 지원 중단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가 방역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오늘부터는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 검사 결과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격리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3. 정부, 수해 조사·지원 관련 발표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어느정도이고 어떻게 지원할지 정부가 오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댐관리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별재난구역 지원 기준도 현실에 맞게 대책을 세우겠다고 발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