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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해운대 올해 첫 역파도…15명 구조

입력 2020-08-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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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내일 노동자대회 강행

민주 노총이 내일(15일) 서울 도심에서 8·15 노동자 대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이에 불복하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 이외에도 보수단체들이 내일 집회를 강행할 방침입니다.  

2. 여고 교사가 기말고사 문제 유출

경북 상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유출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회 문화 과목 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줘 만점을 받게 한 혐의입니다. 학교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교육청에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3. 해운대 올해 첫 역파도…15명 구조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올여름 처음으로 이안류역파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물 놀이를 하던 피서객 15명이 바다로 떠밀려 나갔다가 구조됐고 해수욕장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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