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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잠수교에 학생들이 왜…CCTV 덕분에 구조

입력 2020-08-13 10:12 수정 2020-08-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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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 서초구][제공=서울 서초구]

역대 가장 긴 12일째 통제되고 있는 잠수교 입니다.

물에 잠겨 있는 잠수교에 학생들 몇 명이 보입니다.

잠수교 북단 쪽 입니다.

지난 4일 밤 10시 3분 서초 CCTV 통합관제센터 측은 반포대교와 잠수교, 동작대교 등 관내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확인하다 이 학생들을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현장으로 갔습니다.

5명의 학생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서초구 등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이었던 이들은 잠수교 북단 용산 쪽에서 남단 반포 방향으로 걸어오다 물이 크게 불어나며 고립됐습니다.

서초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범인 검거 749건과 범죄 예방 3천84건 등의 실적을 냈습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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