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사회]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 상가 화재

입력 2020-08-13 08:43 수정 2020-08-13 09: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고 최희석 경비원 유족 손배소 승소

주민의 갑질에 시달리다가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경비원 고 최희석 씨의 유족이 가해 주민 심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심씨가 2주 안에 항소하지 않으면 1심 판결이 확정되는데 손해 배상금은 심씨의 재산을 가압류 하는 방법으로 집행할 수 있습니다.  

2. 동료 살해 외국인 사흘 만에 검거

함께 일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사흘만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0일 남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20대 캄보디아인을 살해했는데 어제(12일) 오후 의정부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 상가 화재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용산구 후암 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인들과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2층 반찬 가게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