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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요란한 소나기 온다…내일도 무덥고 곳곳에 비

입력 2020-08-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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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전북 동부, 경상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전북 동부, 경상 내륙 20∼60mm,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5∼20mm다.

13일은 낮부터 밤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경북과 제주도가 35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0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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