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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올여름 차량 풍수해 벌써 471억

입력 2020-08-07 08:26 수정 2020-08-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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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젠 상장폐지 심의 종결 연기

전현직 경영진이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라젠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심사에서 한국거래소가 어제(6일)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시 심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심의가 정해지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오는 9월로 예정된 신라젠 주주총회 결과를 보고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한항공, 화물 덕 '나홀로 흑자'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전세계 주요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낸 곳 대한항공입니다. 여객기 좌석칸에도 화물을 실어날랐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량이 많아진 화물 부문의 매출이 실적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 올여름 차량 풍수해 벌써 471억

최근 한달 동안 접수된 차량 침수 등의 피해를 12개 손해보험사가 접수했는데 피해금액이 471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손해액이 340여억 원 정도였는데 이미 이를 훌쩍 넘긴건데요. 아직 중부지방의 장마 기간이 예보로는 일주일 정도 남아서 차량 풍수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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