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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강원, 2학기 전교생 등교수업 권고

입력 2020-08-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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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름 새 마필관리사 2명 숨져

서울 경마장에서 근무하던 마필 관리사 2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1일 30대 관리사가 자택에서 지난 6일에는 40대 관리사가 직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0대 관리사는 유서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료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들이 과중한 업무와 잦은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 대전~충주 무궁화호 열차 증편

한국철도가 오는 10일부터 대전~충주 구간 무궁화호 열차를 두 편 늘려 모두 12편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선 운행 구간과 횟수가 줄어 통근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겁니다. 운행이 완전히 정상화 되기까지는 최소 한 달이 걸릴 전망입니다.

3. 강원, 2학기 전교생 등교수업 권고

강원도 교육청이 전교생 천 명 이하 학교들에 '2학기에는 모든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받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회두기 1단계' 유지를 전제로 한 권고인데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력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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