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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밤사이 울산 폭우…충청·남부 강한 비 예보

입력 2020-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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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밤사이 울산 폭우…충청·남부 강한 비 예보

오늘 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울산 지역에 90㎜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남 산청에는 66㎜, 전남 구례에도 48㎜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최대 300㎜, 서울과 그 밖의 지방에는 50에서 100㎜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수색 작업 재개…"인공 수초섬 지키려다"

어제 춘천 의암댐에서 선박 3척이 뒤집힌 사고의 실종자 5명을 찾기위한 수색작업이 오늘 아침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팔당댐까지 수색범위를 넓혀 진행됩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살이 거세진 상황에서 수초섬이 떠내려가는 걸 막는 작업을 나가야 했느냐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3. 한강 홍수주의보…주변 도로 곳곳 통제

2011년 이후 9년 만에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된 한강의 주변 도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는 엿새째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고 강변 북로는 마포 대교에서 한강 대교 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노들로 양화 대교에서 노량진 북 고가차도 양 방향과 경부 고속도로 잠원 IC에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진출 램프 전 차로 역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4. 오늘 검찰 인사…"윤석열 총장 의견 청취"

검사급 이상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오늘 발표됩니다. 어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를 논의한 법무부는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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