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밤사이 강한 비…내일까지 전국 곳곳 또 예보강한 저기압이 장마전선과 만나면서 밤사이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0시부터 아침 7시까지 경기도 화성에 138㎜, 서울시 관악구에 116㎜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낮 동안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120㎜,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가량 더 쏟아지겠습니다.
2. 한강 수위 올라가…임진강 군남댐 '최고'소양강댐도 3년만에 방류를 시작했고 팔당댐 등의 방류량도 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 방류상황이 제일 처음으로 관측되는 필승교와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는 역대 최고로 수준으로 올라가있습니다.
3. 경기 연천·파주, 강원 철원 주민 긴급 대피임진강의 수위가 크게 높아지고 홍수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지역 주민들이 밤사이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역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의 주민들도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4. 서울시내 주요도로 곳곳 통제…교통 혼잡이 시간 현재 서울 시내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어서 일대 교통이 혼잡한 상황입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주요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돼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