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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박사방' 공범 남경읍 구속기소

입력 2020-08-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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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용균 사망 20개월…16명 기소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국 서부발전과 하청 업체 대표 등 16명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 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18년 12월 11일 김씨가 태안 화력 석탄 운송설비에 끼어 숨진지 20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법에 정해진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김씨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봤습니다.

2. 청소년 수면 7시간 18분 "부족"

한국 청소년은 하루 평균 7시간 18분 동안 자고 절반 이상은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이 지난해 초·중·고생 8천 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 국가 평균 8시간 22분과 미국 수면재단이 10대 청소년에게 권장하는 8시간에서 10시간 사이에 비해서도 짧았습니다.

3. '박사방' 공범 남경읍 구속기소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공범인 남경읍이 유사 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소셜 미디어로 피해자 5명을 유인해 주범 조주빈에게 넘긴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씨는 남 씨가 유인한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만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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