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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동 빌라 11층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8-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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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빌라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전 기기와 집안 내부를 태워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집안은 비어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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