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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대 이병천 교수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0-07-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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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팅방에 여경 전화번호 공개한 경찰

인터넷 채팅방에서 동료 여성 경찰관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전화번호를 공개해 각종 음란물에 시달리게 한 경찰 간부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경찰 내부 인사망을 통해 알아낸 후배 여경들의 전화번호를 채팅방에 뿌려 피해자들이 모르는 번호로 음란 문자와 사진 등을 약 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받게 한 혐의입니다.

2. 임차할 펜션서 수석 훔친 50대 구속

휴업 중인 펜션에 몰래 들어가 수석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5월 단양군의 한 펜션에 임차 계약을 하러 갔다가 장식장 안에 있던 수석 100점을 몰래 훔쳐서 달아난 혐의입니다.

3. 서울대 이병천 교수 구속영장 기각

서울 중앙지방 법원이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 대학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교수는 고등학생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올리고 조카가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에 입학할 때 직접 입시 문제를 내는 등 부정하게 개입한 혐의와 연구비 부정 사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방어권 행사를 넘는 정도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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