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전라·경기 남부 폭우…충청 등 내일까지 비

입력 2020-07-29 09: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전라·경기 남부 폭우…충청 등 내일까지 비

오늘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전남 영광에 151.5㎜, 경기 오산에 104㎜, 전북 부안에 103.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 일부 지역에도 70㎜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서는 같은 시간대 강동구에 31.5㎜의 비가 집중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조금 전 해제됐지만 여전히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충청도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2. 감시장비에 포착됐지만…'경계 실패' 비난 고조

북한으로 다시 넘어간 탈북민이 오래돼서 녹슨 장애물을 뚫고 북으로 갔고 감시장비에도 포착됐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군의 경계 실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의 질타 속에 정경두 국방장관이 사과한 가운데 군은 최종 조사 결과를 조만간 내놓을 예정입니다.

3. 참여연대·경실련 '총장 지휘권 축소안' 비판

검찰 총장의 수사 지휘권을 없애는 내용이 담긴 법무 검찰 개혁 위원회의 권고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와 경제 정의 실천 시민연합이 권고안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연대는 "법무부 장관에게 구체적 수사에 대한 지휘권까지 부여하는 것은 권한 분산이라는 취지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 서울·경기 322개동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서울과 경기 총 322개 동에서 적용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해당 지역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80% 선이 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