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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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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살균제 사망 1만4천명 추산"

유독성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신고된 천5백 명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만4천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67만 명이 유독성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질병을 앓은 걸로 추정된다며 전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2. "클린룸서 일하다 암"…집단 산재신청

삼성 반도체 생산 시설인 클린룸을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클린룸에서 일하며 화학 물질에 노출돼 암에 걸렸다고 주장합니다. 

3. 부산 또 큰비 예보…일부 주민 대피

부산에 돌풍을 동반한 호우주의보가 또 내려지면서 침수 지역 주민들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일찌감치 집을 비우고 대피했습니다. 내일(28일) 새벽, 만조 시간이 고비가 될 걸로 보입니다. 

4. "강화도 배수로 통해 월북"…군은 몰랐다

북한이 어제 월북했다고 보도한 탈북민 김모 씨가 강화도 철책선 아래 배수로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걸로 보인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배수로 근처에는 감시용 CCTV가 있고 군부대도 있지만 김씨의 움직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5. 행정수도추진단 발족…국민투표도 거론

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당내 기구를 만들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당 안팎에선 국민투표로 결정하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 연결해서 직접 이야기 듣겠습니다.  

6. 양쯔강 세 번째 홍수…싼샤댐 위협

세계 최대 규모 싼샤댐이 있는 중국 양쯔강 상류 지역에 올해 들어 세 번째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물의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싼샤댐 최고 수위 175미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7. 난개발에 온난화에…사라지는 해변

수백 미터 길이의 천이 해변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 해변에서 모래가 빠져나가는 걸 막기 위해선데요. 우리나라 연안 지역의 절반 넘는 곳이 침식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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