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2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진행됩니다. 학력 위조 의혹과 불법 정치 자금 의혹 그리고 대북관 등에 대한 야당의 집중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증인으로 채택됐던 박 후보자의 고액 후원자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도 공방이 예상됩니다.
2. 월북 추정 탈북자 '성폭행' 영장 발부돼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북한으로 들어왔다며 최대 비상체제로 들어간다는 북한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탈북민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도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탈북민의 지인은 월북 가능성을 경찰에 알렸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 경계 태세 문제도 다시 도마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3. 이번 주 '부동산 대책'…용적률 상향 검토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이번주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습니다. 새롭게 짓는 주택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3기 신도시 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택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높이 지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4. 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에 치료비 부과해외에서 들어온 코로나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서 치료비 등을 지원해온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와 입국검역과정이나 격리기간 중에 감염이 확인되면 본인이 입원 치료비를 부담하도록 한다는 건데 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들에게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