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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자본금' MBN에 벌금 2억…경영진은 집행유예

입력 2020-07-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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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출범 당시 필요한 자본금을 차명으로 충당하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MBN 경영진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MBN 법인 역시 벌금 2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해쳐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종편 예비승인 이후 투자자들이 투자 약속을 철회하는 등 예상할 수 없는 문제로 이들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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