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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박병석 "남북국회회담 언제든 가능"

입력 2020-07-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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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장애인 공무원 역대 최대 채용

올해 중증 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시험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뽑혔습니다. 지난해 25명에서 56%가 늘어나 39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응시 요건을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낮추고 채용 규모를 늘린 효과입니다.  

2.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차기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합니다. 4선 노웅래, 재선 김종민, 이재정, 초선 양향자 의원 등 10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오늘 10명 중 8명을 뽑고 다음달 29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3. 박병석 "남북국회회담 언제든 가능"

박병석 국회의장이 "북한이 마음을 연다면 남북 국회 회담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쿨릭 대사는 "훌륭한 제안"이라며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화면제공 : 국회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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