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룸 이어 '부동산 해법' 긴급토론
정부가 다음 주 중에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7.10 부동산 대책과 공급 확대로 정말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 뉴스룸에서 토론을 준비했습니다. < 뉴스룸 긴급토론, 7.10대책, 집값 잡을까 > 8시 20분부터 60분 동안 집중적으로 진단해 보겠습니다.
2. 수석 4~5명 바꿀 듯…정무 박수현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청와대 수석급 인사 네댓 명을 바꿀 걸로 보입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비대위 대표 때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수현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3. 주식 번 돈 5000만원 안 되면 양도세 0
정부가 1년에 주식으로 번 돈이 2천만 원을 넘으면 양도세를 매기려던 계획을 바꿔서 5천만 원을 넘을 때만 매기기로 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의욕을 꺾어선 안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4. "서울시 조사 거부…인권위 직권조사"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의 피해자 측이 "서울시는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또, 경찰에 고소하기 전날인 지난 7일 검찰과 면담 일정을 잡았다가 취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의 면담은 절차상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5. 아파트 통매입 사모펀드 '잘못된 대출'
강남 아파트를 통째로 산 사모펀드가 새마을금고에서 아파트값의 60퍼센트 넘는 돈을 대출받아 매매 대금을 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어겼다고 판단해서 대출금 가운데 백억 원 이상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