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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옛 전남도청 벽면서 탄흔 8개 발견

입력 2020-07-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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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법개정안' 발표 하루 전 유출

정부가 오늘(22일) 부동산과 주식 관련 세금 개편안이 담긴 세법 개정안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발표 하루 전인 어제 낮에 자료가 통째로 유출돼 인터넷에 퍼졌습니다. 정부가 유출 경위를 밝혀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 경찰 "한강변 폭발물은 북한군 지뢰"

지난 4일 경기도 김포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죠. 국과수가 잔해를 분석한 결과 북한군이 사용하는 대인 지뢰로 밝혀졌습니다. 6·25 전쟁때 매설된 것인지 아니면 홍수로 떠내려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경찰의 추가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3. 옛 전남도청서 5·18 탄흔 첫 확인

5·18 민주화 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 도청에서 당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탄흔 8개가 확인됐습니다. 전남 도청에서 탄흔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총탄 흔적을 심층 조사할 예정인데 도청 진압 작전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이 입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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