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주한미군 감축설' 선그은 에스퍼 미 국방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주한 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미군 배치 최적화는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순환 배치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에스퍼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외신에서 주한 미군 감축 문제가 보도된 이후 처음 나온 것으로 우리 국방부는 어제 한·미 국방장관 전화 회담이 있었지만 주한 미군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경기 북부 6명 감염…서울 확진자 접촉서울 노인 요양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국내 지역 감염사례가 다시 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 북부지역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이틀사이에 나왔습니다. 서울 역삼동 사무실과 관련돼있는 확진자와 부동산중개소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러시아 파견 건설사 직원 코로나19 숨져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파견된 국내 건설사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유 공장 현대화 공사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고열과 폐렴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도 한국인 직원과 현지 노동자들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4. 일, 한국·중국 등 입국 제한 완화 나설 듯일본 정부가 오늘 있을 코로나 관련 회의에서 한국 중국 등과 입국제한을 풀기 위한 교섭을 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비즈니스 관련 입국을 우선 허용하고 관광객 허용은 미룰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