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 남해군 해역서 규모 2.0 지진어제(20일) 저녁 7시 2분쯤 경남 남해군 남남 동쪽 41㎞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1㎞ 최대 진도 1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습니다.
2. '정치공작' 원세훈 징역 15년 구형재임 시절 민간인 댓글 부대를 운영하는 등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는데 검찰은 원 전 원장이 기본적 사실 관계를 부정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1심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보령 섬에서 뱀에 물린 50대 구조충남 보령 앞바다에 있는 섬 '호도'에서 야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뱀에 손가락을 물려 육지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도중 풀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뱀에 물렸는데 해경은 요즘 섬의 뱀 개체수가 급증 했다며 야영할 때 특히 조심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보령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