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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부 성희롱 신고 건 절반 '해당없음' 처리"

입력 2020-07-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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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부적으로 접수한 성희롱과 성폭력 상담의 절반을 해당 없음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미애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성폭력·성희롱 상담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해 6월까지 모두 113건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중 기각 또는 각하된 사례는 절반 가량인 57건에 이르고 구체적인 조치는 44건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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