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임순영 젠더특보 한밤중 5시간 반 조사

입력 2020-07-21 09: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임순영 젠더특보 한밤중 5시간 반 조사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어젯밤 서울 성북 경찰서에 출석해 5시간 반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임 특보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박 시장에게 피소 예정 사실을 알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 특보는 '피소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2. 한동훈 곧 소환할 듯…"오늘 녹취록 공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 구속된 채널A 전 기자와 의혹을 처음 보도한 MBC 기자를 불러 조사한 가운데 한동훈 검사장 소환조사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과 관련해서는 채널A 전 기자측에서 전체 내용을 오늘 공개할 예정입니다.

3. 그린벨트 안 푼다…국·공립 부지 '발굴'

서울 지역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근 부동산 대책의 가장 뜨거운 이슈였는데 결국 손대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미래 세대를 위해 계속 보존하는 것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신 서울의 국공립 시설 부지와군이 가지고 있는 태릉 골프장 등에 집을 짓는 것을 검토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는 어렵고 고소건을 처리하는 과정에도 경찰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문회 직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