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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피해자측 제안 대폭 수용…조사단 참여해달라"

입력 2020-07-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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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측에게 조금 전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서울시는 피해자를 대리하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측에 15일과 16일 조사단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며 두 단체가 서울시의 제안에 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16일 입장 발표를 통해서 두 단체가 요구한 제안 사항을 대폭 받아들여 조사단 구성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두 단체가 16일 추가로 제기한 성희롱과 성차별 의혹 등에 대해선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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