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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성폭력 피해"

입력 2020-07-15 21:06 수정 2020-07-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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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한 아파트에 구급대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지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겁니다.

지난 11일 오후, 전북 임실군 소속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폭력을 가한 간부하고 같이 일하는 게 힘들다는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남긴 뒤였습니다.

지목된 간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족은 성폭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해당 간부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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