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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1대 국회 내일 '지각 개원식'…본격 일정 돌입

입력 2020-07-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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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21대 국회 내일 '지각 개원식'…본격 일정 돌입

21대 국회가 내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사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개원식은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은 것으로 임기 시작 48일 만에 열립니다. 여야 원내 대표들은 7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도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개원식에 앞서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정보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인데 3선 전해철 의원이 유력합니다.

2. 박 시장 휴대전화 분석…고소인 친구 조사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한 휴대전화 분석을 경찰이 하기로 했습니다.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는 고소인 친구가 박 시장이 숨지기 전 이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박 시장 측에 고소사실을 알린 자들을 수사해달라는 시민단체의 고발장도 검찰에 접수됐습니다.

3. '1조 6000억대 라임 사태' 원종준 대표 구속

투자자들에게 1조 6000억 원대 피해를 입힌 '라임 자산 운용 사태'의 책임자 원종준 라임 대표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원 대표가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원 대표와 함께 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마케팅 본부장은 구속을 피했습니다.

4. 미 '온라인 수강' 유학생 비자 취소 철회

온라인 수강만 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미국 정부 조치가 철회됐습니다. 이 조치의 집행을 막아달라며 소송을 낸 미국 주요 대학과 미국 정부가 합의를 했다고 법원이 알렸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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