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최저 인상률

입력 2020-07-14 10: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최저 인상률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오른 시간당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제도가 처음 시행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이같은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최저 임금 위원회 근로자와 사용자 위원들이 퇴장하거나 불참한 가운데 의결됐습니다.

2. 코로나발 경제 위기…노동자 고용 유지 고려

최저임금 위원회 공익위원 간사는 코로나에 따른 경제위기와 노동자의 고용 유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 임금이 기대 이상으로 올랐을때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훨씬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고소인 측 기자회견…"4년 동안 성추행" 주장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어제 엄수됐습니다. 고소인 측은 예정대로 기자 회견을 열고 '4년 동안 지속적인 성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 내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관련 조사가 없었으며 보호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4. 브라질 경찰관도…흑인 여성 목 짓누르고 폭행

브라질에서 경찰이 흑인 여성의 목을 짓누르고 폭행한 것으로 확인돼 파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상파울루 주지사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었다며 진상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