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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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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 박원순 시장 영결식…고향 창녕으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화장한 뒤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박 시장은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져 묻혔습니다.

2. "박 시장, 4년간 위력에 의한 성추행"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서울시 직원 측과 여성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 시장이 4년 동안 성추행을 해왔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도움 요청 묵살"…서울시 "곧 입장 낼 것"

비서실 직원이 도움을 청했지만 묵살됐단 고소인 측 주장에 서울시는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침묵했습니다. 서울시 감찰 관계자는 곧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4. 무너지고 잠기고 뽑히고…곳곳 비 피해

어젯밤부터 전국에 내린 많은 비로 축대가 무너지고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함양군에선 수로 복구 작업을 하던 남성 두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5. '증여 취득세율' 3.5→12% 검토

정부가 집을 물려받은 사람이 내는 증여 취득세의 세율을 현재 3.5%에서 12%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10 대책으로 늘어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나 배우자에게 집을 물려주려는 다주택자가 많아지자, 보완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

6. 비행기서 '노 마스크' 난동…처벌은 못해

지난주 김포에서 제주로 떠나려던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이 난동을 부리다 강제로 끌려나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승객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는데 현행법상 마스크를 안썼단 이유만으로 입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7. 야외서 나홀로 쿵쿵…'스피커족' 왜?

한강 공원을 찾거나 등산을 다닐 때면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소음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 텐데요. 스피커를 사용하는 이유, 10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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