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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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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서 숨진 채 발견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10일) 0시쯤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몸이 좋지 않다며 어제 출근하지 않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는데 딸의 실종 신고에 따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지 일곱 시간여 만입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대병원에 안치…오전 공식 입장 발표

빈소가 마련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조문객들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공식 입장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장례 절차 등을 전할 예정입니다.

3. 전직 비서가 '성추행 혐의' 고소 알려져

경찰이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고소 사건이 이틀 전인 지난 8일 접수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2017년 서울 시청에 근무했던 박 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박 시장이 세상을 떠남에 따라 관련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됩니다.

4. 오늘 발표…종부세 등 강화 포함될 듯

오늘 오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됩니다.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해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부담을 늘리는 방안과 주택 공급 관련 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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