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경제] 불법보조금 이통사에 512억 과징금

입력 2020-07-09 08: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현대중공업 노조 4시간 부분파업

2019년 임금협상을 시작하고 1년이 넘도록 결론이 나오지않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노조가 오늘(9일) 부분 파업을 합니다. 지난해 회사 법인 분할과정에서 있었던 조합원 징계문제 등을 놓고 노사가 맞서고 있습니다. 노조는 울산 본사와 서울 현대빌딩 앞에서 집회도 할 예정입니다.

2. 둔촌주공 임시 총회 소집 취소

역대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서울 둔촌주공아파트의 조합원 총회가 오늘로 예정돼있었는데요. 취소가 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시한 일반분양가를 조합원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입니다. 일단 이달 일반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 불법보조금 이통사에 512억 과징금

5G 스마트폰에 대한 차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이유로 이동통신 3사에 과징금 512억 원이 매겨졌습니다. 지난 2014년에 이른바 단통법이 시행되고 최대 규모이긴 한데 방통위가 과징금의 절반 가까이를 줄여주기로 했고 검토했던 영업정지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큰 지금의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