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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윤석열 '수사본부' 역제안…추미애 거부

입력 2020-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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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윤석열 '수사본부' 역제안…추미애 거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할 독립 수사 본부를 구성하자는 윤석열 검찰 총장의 제안을 곧바로 거절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같은 제안이 ' 문언대로 장관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오늘 오전 10시까지 답을 달라고 윤 총장에게 다시 공을 넘겼습니다. 추 장관은 앞서 윤 총장에게 이번 사건 수사 지휘를 하지 말고 수사 자문단 소집 역시 중단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다주택 고위 공직자 하루빨리 집 팔라"

집이 여러채있는 고위공직자들은 하루빨리 팔라고 정세균 총리가 밝힌 가운데 이들의 주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정부의 조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2급 이상의 또 지자체까지로도 권고 대상 범위를 넓혔고 주택을 정리할 시기는 연말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3. '라임 사태' 핵심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정수 리드 회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김 회장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잠적했다가 지난 6일 검찰에 자수한 김 회장은 라임 자산 운용의 투자를 받은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자금 44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신천지 3명 구속…이만희 조만간 소환할 듯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급속도로 퍼졌던 지난 2월 신도 명단 등을 축소해 보고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신천지 간부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만희 총 회장 소환조사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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