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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대북전단' 탈북민단체 수사 확대

입력 2020-07-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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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북대, 1학기 등록금 10% 환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보상하기 위해 전북대가 등록금의 10%를 특별 장학금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달 초 건국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일부를 돌려 주기로 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국립대로는 처음입니다.  

2. 금감원, 신종 대포통장 사기 주의보

다양한 사기 수법을 동원한 대포 통장 수집 사례가 늘고 있어서 금융 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내렸습니다. 돈을 잘못 송금했다며 다시 보내달라고 연락한 뒤 계좌를 대포 통장으로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좌에 모르는 돈이 입금될 경우 곧바로 은행에 신고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3. '대북전단' 탈북민단체 수사 확대

경찰이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된 사건의 수사 TF 팀에 인력을 보강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유 북한 운동 연합과 큰샘 등 4개 단체를 조사 중인데 이중 한 단체의 대표가 미국 국적이어서 국제 범죄 수사대 팀을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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