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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민경욱 전 의원에 투표용지 건넨 제보자 구속

입력 2020-07-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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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 총선 때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들고 나와서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가 구속됐습니다.

이모 씨는 경기도 구리체육관 개표장에서 투표용지 6장을 마음대로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은 이씨로부터 받은 투표용지들을 근거로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투표용지 탈취 행위로 규정하고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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