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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고 최숙현에 가혹행위' 감독·선수 영구제명

입력 2020-07-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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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고 최숙현에 가혹행위' 감독·선수 영구제명

대한철인3종협회가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시청감독과 여자 선수를 영구 제명했습니다. 가해 남자 선배에 대해서는 자격 정지 10년을 결정했습니다. 협회에 징계 권한이 없는 '팀 닥터'는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지만 철인 3종 협회는 최 선수가 남긴 기록과 다른 피해자들의 진술에 더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비건 오늘 방한…북 "마주 앉을 생각 없다"

오늘 우리나라에 오는 미국 국무부 비건 부장관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우리측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북한에 대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북한은 오늘 아침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3. 손정우 미국 송환 불허…외신 비판 쏟아져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인 인도 요청을 거부한 서울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미국 송환을 피한 것과 관련해 외신들은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이번 결정을 내린 판사를 대법관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4. '박사방' 공범 구속…유료회원은 영장 기각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만드는데 가담하고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는 조주빈의 공범이 다시 열린 영장 심사로 구속됐습니다. 유료회원 2명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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