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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여당 단독 3차 추경 속전속결…야당 "졸속 심사"

입력 2020-07-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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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여당 단독 3차 추경 속전속결…야당 "졸속 심사"

미래통합당이 국회 의사 일정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3차 추경안에 대한 심사가 속전 속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한 어제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에서는 감액 심사가 4시간 10분 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모두 823억 5300만 원의 감액이 확정됐습니다. 야당은 졸속 심사라며 비판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처리할 계획입니다.

2. 서울 문창초 180여명 검사…대전 천동초 음성

학생 한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문창초등학교에서 조사를 받은 180여 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감염된 학생의 해당 학년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오늘은 전교생 검사가 진행됩니다. 

3. 1만원 vs 8410원…내년 최저임금 힘겨루기

내년도 최저 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열린 최저 임금 위원회 4차 전원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 임금 8590원에서 16.4%를 인상하는 1만 원을 내년도 최저 임금으로 요구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보다 2.1%를 삭감하는 841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7일 수정안을 가지고 다시 만납니다.

4. 폼페이오 "홍콩은 공산당이 운영하는 도시"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에 대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홍콩은 이제 중국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하나의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일부 탁탈한 미국 상무부 로스 장관은 홍콩이 기업 본부를 두기 알맞은 곳인지 재고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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