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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 규제 풀자…프라하서 '500m 식탁' 파티

입력 2020-07-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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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규제 풀리자…프라하 다리 '500m 식탁' 파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하지요. 체코 프라하에 있는 카렐교에 이렇게 기다란 식탁이 등장했습니다. 500m 정도라고 하는데요. 체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좀 풀리면서 같이 축하하자는 뜻으로 이런 식탁이 차려졌고요. 주민들이 각자 음식과 악기를 가져와서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마스크 쓴 사람은 잘 보이질 않지요. 지금까지 만천 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온 체코는 이웃 나라들에 비해선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기도 하고 유럽 여행길도 다시 열렸다곤 하지만 전 세계 확진자가 1030만 명을 넘은 안심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괜찮아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화면출처 : 트워터)

2. 교차로 추돌 뒤 인도 덮친 승용차…2명 부상

승용차 한 대가 다리 위 보행로에 올라가 있습니다. 오늘(1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 부전동 광무교 인근 교차로에서 다른 차로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인도를 덮쳤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3. '쓸개용 사육' 반달곰 22마리…미국 보호구역으로

웅담이라고 하지요. 곰의 쓸개를 팔기 위해서 밀폐된 데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22마리가 미국으로 가게 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국내 사육곰 농가들을 설득해서 쓸개 판매를 멈추게 하고 반달가슴곰들을 미국 콜로라도주의 동물보호구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동물자유연대)

4. 메시, 700번째 골 '대기록'…펠레 등 역대 7번째

힘차게 달려와서는 힘을 빼고 살짝 차 넣은 공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의 통산 7백 번째 골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세리머니도 앙증맞죠. 오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메시는 프로 데뷔 이후 공식 862경기 만에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축구 역사상 7백 골 넘게 넣은 선수는 펠레와 호마리우, 호날두와 메시 등 일곱 명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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