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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첫 교내 전파…대전서 초등생 2명 감염

입력 2020-07-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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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첫 교내 전파…대전서 초등생 2명 감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교 수업이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학교 안에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두 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감염된 같은 학교 5학년 친구와 교실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폐쇄됐고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통일장관 이인영 검토…안보라인 주목

이인영 민주당 의원이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장관과 함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을 포함한 외교안보라인이 어떻게 바뀔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홍콩보안법 발효…최고 무기징역 가능

홍콩 국가 보안법이 현지 시간 어젯밤 11시 공식 발효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반중 인사들은 국가 분열과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등의 혐의로 최고 무기 징역형의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국가 안보 회의에서 중국이 한 나라 두 체제 원칙을 포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당장 홍콩에 특혜를 주는 규정부터 중단시켰습니다.

4. EU, 한국 등 14개국 여행객 입국 합의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 나라 국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걸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실제로 입국을 허용할지는 각 회원국들이 정하게 되고 국가 명단은 2주일마다 다시 검토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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