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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오늘 최종 담판…"의견 접근" 타결 가능성

입력 2020-06-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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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 최종 담판…"의견 접근" 타결 가능성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마지막 협상을 오늘 오전 다시 시도합니다. 어제 저녁 두 당의 원내 대표는 3시간 반 가량 비공개 마라톤 협상을 갖고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을 통합당이 일정 부분 양보하고 민주당은 통합당의 국정조사 요구 일부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2. 여의도 현대카드 또…수도권 교회 감염 여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왕성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한명 더 나왔습니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어제 교회를 고위험시설에 넣지는 않은 정부는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3. 광주·전남 주말 12명 양성…지역 확산세

전국 곳곳에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특히 광주에서는 한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 외국어 고등학교 통학 차량 기사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4.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 청문

대북 전단을 살포한 탈북민 단체에 대해 오늘 통일부가 실시하는 청문에 큰샘 박정오 대표는 나오고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청문을 통해 본격적인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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