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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국군 유해 147구…70년 만에 귀환한 영웅

입력 2020-06-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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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국군 유해 147구…70년 만에 귀환한 영웅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북한 땅에서 목숨을 잃은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가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저녁 열린 6.25전쟁 70주년 기념식과 유해 봉환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참전 용사 유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 원수급 예우인 조포 스물 한 발이 발사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2. "북,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나서달라"

6.25 70주년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을 힘이 있다고도 했는데 통일에 앞서 평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트럼프, 한국전쟁 기념비 찾아 헌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 공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수혁 주미대사에게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비공개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4. 7년 전 손 뗐다 했지만…경영 관여 정황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민주당 의원은 직원 임금 체불문제에 대해 자신은 7년 전 경영에서 손을 뗐다고 했지만 2018년까지 경영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는 걸 보여주는 회사 기록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의 지주회사에 대해선 대표로 있는 딸이 회사 주소지를 실거주지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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