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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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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조 방해' 유죄 받고도 대부분 승진

노조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삼성 임직원 스물여덟 명 가운데 스물다섯 명이 현직에 남아있고 대부분 승진해서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 한밤 기습 살포…'수상한' 탈북민단체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22일)밤 접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했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 단체는 엉뚱한 곳을 소재지로 신고해 놓고 기부금도 공개한 액수보다 적게 국세청에 신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3. 바다도 뚫렸다…부산항 러 선원 집단감염

부산항으로 들어온 러시아 국적의 냉동 화물선을 통해 선원 열일곱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하역 작업을 한 항구 직원 등 17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고 배가 정박한 감천항은 25일까지 냉동수산물 하역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4. 상담 30만건…짙어진 '코로나 블루'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울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다섯 달 동안 접수된 코로나19 관련 심리 상담이 30만 건 가까이 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5. 자는 동안 해외 결제…애플은 '모르쇠'

자는 동안 스마트폰 해외 결제로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보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들이 피해를 봤는데, 애플 측은 정상 거래라며 결제 내역 조차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6. 쾅, 쾅…훔친 차로 20분 '광란의 질주'

시동이 걸린 승용차를 훔친 40대가 경찰차와 일반 차량들을 마구 들이받으면서 20여 분 동안 도주극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차량 넉 대가 부서지고, 시민과 경찰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7. 아연제련소 반세기…'환경 몸살' 봉화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 지역의 석포제련소입니다. 공장 맞은편 산엔 이처럼 금강소나무들이 전부 고사해 초토화된 상태인데, 반세기 동안 뿜어낸 오염물질 탓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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