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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부산항 뚫렸다…러 선박 선원 16명 확진

입력 2020-06-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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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부산항 뚫렸다…러 선박 선원 16명 확진

부산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적 냉동 화물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선원 21명 가운데 지금까지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물 하역 작업을 위해 이 배에 올랐던 항만 노동자 160여 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습니다. 항만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2. "거짓말쟁이" vs "단임 대통령 기억되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볼턴 전 미 백악관 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능한 거짓말쟁이라며 또 거친 비난에 나섰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단임 대통령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옵티머스 운용사 사기 혐의 고발 당해

지난주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의 운용사가 판매사들로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했습니다. 공공 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를 끌어 모았지만 실제로는 비상장사가 발행한 사채 등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2의 라임 자산운용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4. 오늘부터 잠실·대치 등 토지거래허가제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 대치 청담동에서 오늘부터는 토지나 주택을 거래할때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집의 경우 직접 거주하는 목적이어야해서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하는 갭투자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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