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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22 07:40 수정 2020-06-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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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2일 월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강원 춘천 36도 불볕더위 기승

불볕 더위의 기세가 오늘(22일)은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춘천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수요일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 확산세 여전 충청·호남 잇따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과 호남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집단감염의 고리가 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등이 고위험 시설로 추가됐습니다. 지난 2주동안 하루 신규 환자가 50명에 육박하면서 병상 관리도 효율적으로 바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파키스탄·방글라데시발 입국 제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는 내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입국자에 대해 신규 비자 발급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부정기적 항공편의 운항도 중지하는 등 특별 조치에 나섭니다.

4. "남·북·미 3자회담 거부"…볼턴 회고록

싱가포르와 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났을 때 북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밝혔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철수로 위협하라고 했다는 내용도 회고록에 포함됐습니다.

5. '증언 강요 의혹' 놓고 장관·총장 이견

윤석열 검찰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 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된 진정 사건을 대검 인권 부장이 총괄해서 조사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증언 강요와 관련된 의혹 조사의 총괄 책임을 대검 인권 부장에게 부여한 것인데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대검 감찰부 직접 조사 지시에 배치돼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6. 주호영 이번 주 복귀…"상임위 포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주 중에 국회에 복귀하겠다고 밝히면서 협상이 다시 시작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다 가져가게 하고 상임위원회에 들어가서 역할을 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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