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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모레 장맛비

입력 2020-06-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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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모레 장맛비

불볕 더위의 기세가 오늘은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춘천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수요일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 충청·호남권 확산…해외 입국자도 여전

지난 2주동안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에 육박한 가운데 수도권 외에 충청과 호남권으로의 확산, 늘어난 고령 확진자, 또 병상 문제 등을 방역당국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입 환자가 늘고 있는데 대해서는 정부가 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 '증언 강요 의혹' 놓고 장관·총장 '충돌'

윤석열 검찰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 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된 진정 사건을 대검 인권 부장이 총괄해서 조사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증언 강요와 관련된 의혹 조사의 총괄 책임을 대검 인권 부장에게 부여한 것인데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대검 감찰부 직접 조사 지시에 배치돼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4. "남·북·미 3자회담 거부"…볼턴 회고록

싱가포르와 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났을 때 북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주장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철수로 위협하라고 했다는 내용도 회고록에 포함됐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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